미국 FDA 승인 고주파 온열암치료기(BSD-2000)도입 요양병원 “환우들에게 빠른 회복 선사할 것” - 건강다이제스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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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이비랩 댓글 0건 조회 2,179회 작성일 20-09-07 13:56본문
美 FDA 허가를 받은 고주파온열암치료기(BSD-2000)를 가평역 15분 거리에 위치한 암스트롱요양병원에서 도입, 오는 5월에 국내치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입하는 고주파 온열암치료기는 미국 FDA(미국식품의약안정청) 승인을 받은 후 2014년 국내 KFDA 인가까지 완료했다. 도입하는 기기는 심부의 종양치료의 온도 및 열 체크가 가능하여 실시간으로 종양치료부위의 온도를 확인하여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으며, 환자 신체 구조에 적합한 주파수와 에너지를 자동으로 설정하여 치료할 수 있는 SAR(Special Absorption Rate : 전자파인체흡수율) 소프트웨어가 내장되어 있어 치료 계획에 의한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보통 고주파 온열치료는 40~44℃로 상승된 체온에 노출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인데, 고열은 정상세포를 제외한 저산소증과 낮은 PH상태의 종양세포를 선별하여 손상시키기 때문에 정상세포에는 최소한의 영향을 미치면서 암세포를 괴사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항암약물 및 방사선치료와 병행할 경우 치료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으며 통증감소에도 효과적이다.
BSD-2000의 경우 고주파 전달방식이 심부에서 열을 직접 발생시켜 신체 내부 깊은 부위의 고형암에 40-44℃의 고열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으며, 75-120MHz의 고주파(RF) 에너지를 4극 방향에서 원하는 위치에 전달할 수 있다. BSD-2000에 내장된 SAR(Special Absorption Rate : 전자파인체흡수율) 소프트웨어는 환자의 신체 구조에 적합한 주파수와 에너지를 자동으로 설정하여 치료할 수도 있으며 종양의 크기 및 위치, 특성에 따라 타겟을 설정하는 등 치료계획에 의한 맞춤형 치료도 가능하다.
관계자 측은, 최신 고주파온열암치료(BSD-2000) 후 고압산소치료를 병행하도록 하여 고온의 열이 몸속에 더 효과적으로 돌고 자가 면역 상승을 돕는 병행요법을 함께 진행해 치료효과를 최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매그너스의료재단 손의섭 이사장은 “이번 고주파온열암치료기 도입으로 더 전문화된 환우 개인 맞춤치료를 통해 환우들에게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하면서 “황토벽돌로 만든 황토병실과 원적외선실, 풍욕장을 조성하여 운영 중이며 양방, 한방, 자연요법, 항암건강식의 통합치료로 전문적이고 다양한 환자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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