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최신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 BSD-2000 정상가동 - 경향신문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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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이비랩 댓글 0건 조회 2,286회 작성일 20-09-07 13:47본문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은 고주파 온열 암 치료실을 개소하고 22일 정상 가동 감사예배를 통해 봉헌했다. 새롭게 도입된 고주파온열암치료기는 Deep Hyperthermia BSD-2000 장비(공급사 ㈜아이비랩)로 암 환자 중심 진료 시 유용한 치료 장비로 운영할 예정이다.
치료의 장점으로는 고주파 열 자극을 인체에 가함으로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정상 세포보다 열에 민감한 암세포만을 괴사시키는 원리와 정상적인 조직에는 피해 없이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주파 에너지(75-120MHz)를 이용하여 신체 내부 깊은 부위의 고형암에 온열을 전달시켜 종양이 위치한 부분에 타깃을 설정하고 자동으로 치료조율 패턴을 계산하여 환자 치료를 결정하며, 종양 치료 부위의 온도와 열 체크가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특히 유방, 폐, 복부, 간 담도계, 골반 및 생식기 부위 종양에 효과적인 치료를 나타내며, 항암제 약물치료나 기존 항암치료와 고주파 온열암치료를 병행할 경우 치료 효과가 극대화 되는 등 암환자의 통증감소에 효과적인 치료로 쓰이고 있다.
삼육서울병원 통합암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하이퍼서미아 BSD-2000은 전세계에서 고주파 온열암치료기 중 유일하게 미국FDA의 검증 받은 안전한 치료 장비로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른 맞춤형 통합 암치료를 위해 적극 사용될 예정이다”며, “항암제 직접 주사와 면역 개선을 위한 통합 치료를 병행하여 암세포 사멸을 목표로 암환자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치료기 도입에 앞서 효과적이고 다양한 환자 진료를 위해 관련 의료진들과 다학제 세미나를 실시했으며, 세미나를 통해 Deep Hyperthermia의 특징인 인체 심부 악성종양 부위에 고주파 열에너지를 모아 전달하는 방사선 안테나 시스템과 고주파 온열 암치료 시 매우 중요한 사안인 치료 과정 전반적인 부분을 모니터링하며 치료 계획(Hyper Plan)을 세우는 등 환자 상태에 따른 특별한 치료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자체 임상 과정에서 고주파의 열감이 체내에 지속적으로 남아있는 체험 사례를 통해 약물과 병행한 면역력 개선을 위한 치료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삼육서울병원은 암환자 진료를 위해 2013년 다학제간 통합 치료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보다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환자 진료를 위해 2014년 6월 통합 암센터를 개소했다.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른 다학제간 통합치료를 위해 최선의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최선의 치료가 시기 적절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또한 현대 의학과 생활 치료, 전인 치료 등을 병행하고 접목시킴으로써 치료의 장점은 극대화 하면서 면역 손상과 부작용은 최소화하는 환자 중심의 암치료를 시행해오고 있다.
공급사인 ㈜아이비랩 차승호 대표는 “이번 삼육서울병원 고주파 온열 암치료기의 핵심 기능으로서 40℃ 이상의 열에너지를 선택적으로(Selective) 악성종양부위에(Target) 집중해서(Focus) 전달할 수 있는 방사안테나(Radiation Antenna)방식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될 수 있는 Deep Hyperthermia 치료를 통해 암환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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