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7th Asian Congress of Hyperthermic Oncology(아시아온열의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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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이비랩 댓글 0건 조회 2,317회 작성일 20-09-07 14:45본문
제 7회를 맞이하는 아시아온열의학회(ACHO) 가 지난 2018년 5월 23일 ~ 25일 가톨릭대학서울 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를 비롯한 미국, 중국, 대만, 독일, 일본 등 세계의 온열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온열치료의 증례보고,
온열치료의 필요성, 온열치료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였습니다.
학술 심포지엄의 메인 강의자는 네 분으로 다음과 같은 연구 내용을 발표하였습니다.
‘온열치료의 생물학적 기전(Temperature dependent mechanism of hyperthermia)’
- Chang W. Song 교수(미국 미네소타 대학)
‘암 치료에 있어서 온열치료의역할(The Evolving Role of Hyperthermia In Leading Edge OncologicCare)’
- Mark Hurwitz 교수(미국 토머스 제퍼슨대학)
‘백신 면역 온열치료의 과거와 현재(Insitu vaccination for tumor immunotherapy: an old approach relevant for today)’
- Steven Fiering 교수(미국 다트머스대학 즐라이슬 의과대학)
‘고주파 온열 암 치료의 최신지견(Recent achievements and future aspects of regionalhyperthermia in oncology)’
- Rolf Issels (독일 뮌헨대학)
이 외에도 일본, 대만, 인도의 교수들도 온열의학에대한 연구 결과물과 임상사례에 대하여 발표하였습니다.
Mark 교수님께서는 ‘암치료에 있어서 온열치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사례 발표를 진행해주셨는데요
이 발표에서 보여지는 예시는 BSD Hyperthermia System을 실제 치료에 적용한 임상사례 연구 결과로,
해당 ACHO학회에서는 처음으로 발표되는 Radiative 방식의 온열치료 사례입니다.
특히 고주파 전달 방식이 다른 기존장비들(Capacitve)의 경우 RF 에너지가 지방부위를 제대로 투과할수 없어 심부 깊숙히 전달되기 어렵지만
방사형식(Radiative)의 경우 RF에너지를 목표 부위에 집중하여 온도 전달성이 뛰어나다는 것을 극찬하셨습니다.
오아시스 요양병원의 김준희 원장님께서도 온열치료 사례를 강연하셨습니다.
영어로 발표하시는데도 문제없으신 원장님!
특히나 온열치료에 대한 사례 중 Capacitive(기존 충전식 시스템)과 Radiative (방사식시스템)을
환자 치료에 적용함에 있어서 더 효율적으로 종양을 치료할 수 있도록
두 장비의 치료 결과를 비교 분석하여 발표하여 주셨습니다.
Q&A (질문과 답변) 시간에도 친절하고 자세하게 답변을 주신 김준희 원장님.
‘무엇보다도 온열치료는 의사의 열정과 전문성이 요구되며, 공부하는 만큼 환자의 암치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고 말씀하시며
온열치료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셨습니다.
학술세미나가 끝난 후 우수 강연자들을 대상으로 The ASHO Award, TheKSTM Award, The Young Investigator Award 수여를 하였습니다.
우수강연자로 뽑히신 김준희 원장님. 훌륭한 강연 감사합니다!
학회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아이비랩 대표님과 김준희 원장님의 멋진 투샷도 남겨보았습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하여 BSD Hyperthermia System은
기존 방식(capacitive)의 온열치료를 연구하고 적용해왔던 국내의 온열치료 학회에 새로운 방식(Radiative)의 치료사례를 제시하며
기존 온열치료방식의 변화와 성장의 계기가 되어 국내 온열의학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하게 될 전망입니다.
BSD Hyperthermia System을 이용하여 국내에서 더 다양하고 풍부한 임상사례가 발표될 수 있도록
아이비랩에서는 유럽의 온열치료 권위자를 초청하여 매년 BSD Semin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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