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람한방병원, 고주파온열암치료기 BSD-2000 2호기 추가 도입 - 디지털타임스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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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이비랩 댓글 0건 조회 2,297회 작성일 20-09-07 14:52본문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양방 통합 면역암치료를 시행하는 소람한방병원이 9월 2일 기존 본관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여성면역센터를 오픈하면서 미국 FDA(식품의약국) 허가를 받은 Deep Hyperthermia System인 고주파온열암치료기 'BSD-2000' 2호기를 추가 도입했다고 밝혔다.
소람한방병원은 지난 6월 10일 신관을 오픈하면서 고주파온열치료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높이고자 'BSD-2000' 1호기를 도입한 바 있다. 치료장비 도입 후 약 3개월가량 환자들의 치료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더불어 지속적인 예약 대기 현상으로 환자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2호기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실제 BSD- 2000 치료를 받은 환자는 인터뷰를 통해 "다른 치료장비를 썼을 때보다 종양 부위에 집중적으로 고주파가 잘 전달되는 것 같고, 몸에 열이 오르며 즉각적인 치료효과가 느껴지는 것 같다." 고 언급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FDA 승인을 받은 고주파온열암치료기인 'BSD-2000' 은 타겟팅(Targeting)한 종양에 대해 원하는 온도를 1도씩 선택(Selecting)하여 악성 종양 같은 국소부위에 집중치료(Focusing)할 수 있어 암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도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치료부위의 온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환자들에게보다 정확하고 전문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공급사 측은 말했다.
뿐만 아니라 효과적 암치료를 위해 원하는 악성 종양 부위에 온도를 40도 이상 올리기 위한 방법으로 종양부위부터 열을 올리는 방사형(Radiative) 방식을 채택한 'BSD-2000'은 75-120Mhz의 주파수 범위와 최대 1300W의 고주파 출력량을 조절하여 종양의 종류, 크기, 위치에 따라 미리 계획을 세워 맞춤 치료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조선일보가 선정한 2019 국가 브랜드대상 한·양방 통합 면역암치료 부문에 2년 연속 수상한 소람한방병원은 암으로 투병 중인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대학병원 규모 이상의 고주파온열암치료 장비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6월 오픈한 신관과 이번에 오픈한 본관을 합쳐 226병상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최근 리뉴얼 오픈한 본관은 여성 암환자들을 위한 여성면역센터로 환자 1명에 6명의 의료진이 배정되는 1:6닥터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여성환자를 위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암환자전문 에스테틱치료로 잘 알려져 있는 온콜로지테라피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힐링센터 프로그램도 여성면역센터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개편하는 등 여성특화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소람한방병원 관계자는 "소람한방병원은 암치료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공간의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암환자들을 위한 전문 치료장비들을 구비하는 등의 지원과 노력을 앞으로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환자들의 만족도를 올리기 위한 더 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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