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나은병원, 지안암면역센터 개원 및 고주파온열암치료기 도입 - 지안암면역센터 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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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이비랩 댓글 0건 조회 2,337회 작성일 21-04-16 16:17본문
인천 나은병원이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위치한 IBS타워 7층에 지안암면역센터를 개원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이와 함께 고주파온열암치료기 ‘BSD-2000’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송도에 위치한 나은병원은 질병을 찾아내는 단순한 검진을 넘어 건강증진이라는 목표로 시작된 병원으로, 이제는 질병을 찾아내어 전문적인 치료까지 제공하기 위하여 금번 지안암면역센터를 개원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은병원은 세계적 시사 주간지 미국 뉴스위크의 ‘대한민국 100대 병원’으로 선정된 곳으로, 직접 운영하게 된 지안암면역치료센터는 암과 면역관련 질병을 치료하는 암&면역 중점 치료병원으로, 면역강화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신 장비와 시설로 환자들에게 쾌적함과 안락함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암을 극복한 전문의사가 암 극복 사례를 환자들과 공유하고 진료한다는 방침이다.
▲ 인천 나은병원이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위치한 IBS타워 7층에 지안암면역센터를 개원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고 이와 함께 고주파온열암치료기 ‘BSD-2000’을 도입했다. (사진=인천 나은병원 제공) |
이러한 전문적인 암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고주파온열암치료기 ‘BSD-2000’는 미국 FDA승인을 받은 고주파온열암치료기로, 기존 고주파온열치료기가 피부에서부터 열을 발생시켜 안쪽으로 침투하는 충전형방식(Capacitive)방식을 사용했다면, 해당 ‘BSD-2000’은 열을 심부 깊숙한 곳의 종양 부위에만 고주파를 집중시켜 더욱 효과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방사방식(Radiative)의 장비로 알려져 있다.
병원 측에 따르면 방사방식의 장점으로는 피부의 Burn현상을 최소화하고 직장, 자궁경부암, 전립선암, 방광암 등 골반부위 같은 몸 속 깊은 부위에 자리잡은 악성종양에도 40도 이상의 치료온도를 올릴 수 있으며, 최근 SARCOMA에 대한 임상3상 논문을 통하여 우수성을 발표한 바 있다.
무엇보다 치료계획 Program을 통해 각 환자의 상태에 따른 치료계획을 세워 최상의 치료효과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 나은병원 측 설명이다.
관계자는 “누구보다 환자분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환자분들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며 “환자를 늘 가족처럼 생각하고 동행하며 환자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치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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