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담한방병원,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 ‘BSD-2000’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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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이비랩 댓글 0건 조회 1,490회 작성일 22-03-04 08:21본문
[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서울 봄담한방병원은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 ‘BSD-2000’을 도입해 적극적인 양‧한방 협진 통합 암 치료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봄의 활력에 따듯함을 담은 치료’의 의미를 갖고 있는 봄담한방병원은 적극적인 통합 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 ‘BSD-2000’을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다.
BSD-2000은 심부 깊숙한 곳부터 암의 위치를 타겟팅해 열을 발생시켜 치료하는 방사방식(Radiative method)을 사용하고 있다. 방사방식의 큰 장점으로는 피부의 화상 위험이 적고 깊숙하지 않은 표재성 종양은 물론이고 골반부위 및 복부와 같이 열을 올리기 힘든 몸 속 깊은 부위에 자리 잡은 심부 악성종양에 타겟팅해 치료 온도(40-43℃)를 올릴 수 있어 집중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주파 온열 암 치료의 생물학적 메커니즘은 40-43℃의 열을 악성 종양에 모아 치료하는 것이 핵심이며, 치료시간 동안 온도를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 BSD-2000은 다양한 치료 데이터와 국제 임상 논문으로 장비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는 것이 병원 측 설명이다.
또한 서울대 의과대학 출신의 내과 전문의 김선정 원장을 초빙해 지난 1월부터 더욱 적극적인 진료에 나섰다.
병원 관계자는 “암 환자들이 두려움과 공포감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병을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환자에게 질 좋은 치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환자들에게 희망과 긍정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항상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환자들이 내 집 같이 편안하게 언제든 병원에 방문해 수준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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