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을 선행화학요법, 방사선치료, 고온온열치료로 3중 치료한 사례들에 대한 연구 (BSD-2000 사용) >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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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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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을 선행화학요법, 방사선치료, 고온온열치료로 3중 치료한 사례들에 대한 연구 (BSD-2000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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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oadjuvant chemotherapy followed by radiotherapy and concurrent hyperthermia in patients with advanced-stage cervical cancer: A retrospective stu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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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 자궁 경부암은 세계 여성암 발병 순위 두번째를 차지할 만큼 흔히 발생하는 여성암입니다.

일반적으로 중년 이후 여성들에게 발병률이 높았으나 최근에는 20~30대 여성들에게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십 년 동안 방사선 치료는 수술 불가능한 자궁 경부암 치료의 주요 수단이었으며 시스플라틴은 자궁 경부암 치료에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사선 감작제입니다. 국소 진행성 자궁 경부암 환자 대상 시스플라틴을 사용한 화학 방사선 요법를 대신할 만한 치료법으로서, 고온온열 치료와 방사선 치료의 병용이 가치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음이 밝혀졌으며 특히 원발성 종양 크기가 큰 환자에게서 고온온열치료의 효능은 더욱 크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큰 원발성 종양 (6cm 이상) 및/또는 림프절 전이가 있는 환자의 여전히 높은 국소 제어 실패율로 인해 치료법 개선의 필요성이 있어 왔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연구논문은 이러한 종양 크기가 큰 자궁경부암 환자들의 경우, 선행 화학 요법에 이어 방사선치료와 고온온열치료[BSD-2000 장비 사용]를 병행(3중 치료)함으로써 치료 결과가 더욱 향상될 수 있으며, 동일한 치료 전략이 림프절 전이 환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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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생존율 국소제어율 무진행 생존율


목적

진행성 자궁 경부암 환자에게 실시한 선행 화학 요법에 이은 방사선 치료와 고온온열치료 동시 치료(3중 치료)의 효능을 평가합니다.

방법

1996년부터 2010년까지 대형 원발성 종양(6cm 초과) 또는 대동맥 주위 림프절 전이에 대해 3중 치료를 받은 43명의 환자들에 대한 고온온열치료 데이터베이스가 선택되었습니다. 모든 환자들은 백금 기반 항암치료를 받은 후 전체 용량의 방사선치료, 근접 치료 및 5회의 고온온열치료를 받았습니다. 치료 반응은 부인과 검사와 CT 촬영으로 평가되었습니다.

결과

환자의 평균 연령은 50.4세(범위 29-80세)였습니다. 진단 당시 종양 크기의 중앙값은 5.6cm(범위 2.6–8.2cm)이었고 림프절 양성 반응은 90.7%에서 나타났습니다. 환자들의 67%가 계획된 6주기의 항암치료를 모두 완료했습니다. 선행화학요법 완료 후 83.7%의 환자에게서 완전 관해 또는 부분 관해가 보였습니다. 치료 종료시 완전 반응률은 81.4%였습니다. 2, 3, 4 등급 급성 혈관 독성은 17명의 환자에게서 발생했습니다. 3-4등급 혈액학적 독성의 발생률은 10%를 넘지 않았으며 호중구 감소성 발열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1-2 등급 신장 독성이 발생한 6명에 대해서는 카보플라틴 기반의 항암치료로 전환하였고 급성 3-4 등급 신장 독성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치료 관련 사망도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추적 기간 중앙값은 29.8개월이었으며, 12개월 전체 생존율은 79%로 나타났습니다.

결론

선행 화학 요법에 이은 방사선 치료와 고온온열 동시 치료로 이루어진 3중 치료법은 진행성 고위험 자궁 경부암의 치료에 실행 가능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항암치료에 의한 혈관 독성이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예방적 항응고제 사용이 필요할 것입니다.

수록 저널 : International Journal of Hyperthermia, 2012; 28(6): 554–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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